㈜월드코스텍 (대표:강세원)은 광주광역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월드코스텍이 AI 융복합단지에 연구소 설립 및 생산시설 증축을 통해 AI융복합,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인 피부진단 및 유전체를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화장품산업 기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맞춤형 화장품 제조 과정의 핵심 요소인 개인 피부 분석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정보기술과 접목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검증을 위한 요소 기술 개발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2026년까지 연구소 설립에 50억원, 인공지능 맞춤형 화장품 생산시설에 80억 투자 예정이다.

㈜월드코스텍 (대표:강세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월드코스텍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객들의 피부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타입에 완벽하게 맞춤할 수 있는 화장품, 이너뷰티, 미용디바이스를 개발하는게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 등 지역 산업에 AI를 접목,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첨단 3지구에 국가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AI융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